
하체 서스 작업에 이어서 상체작업입니다. 상체가 조립에 있어서는 러시아전차들처럼 복잡한 것은 없고 단순합니다. 실차 사진을 참조하여 디테일업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으며 타미야(레오파드 2A6)에는 Eduard 에칭을, 하비보스(레오파드 2A4)에는 남는 타미야부품이나 여분에칭을 적용하였습니다. 먼저 실차 사진을 보고 키트에 생략되거나 잘못 표현되어 디테일업할 곳을 표시해봤습니다. 레오파드 2A4부터 2A5, 2A6 모두 기본형태는 같고 장비류장착위치, 일부 점검해치위치 등이 약간 다릅니다. 두 키트 모두 차체에 붙은 각종 손잡이들이 간략화되어있고 냉각팬 옆에 ㄱ 모양 구조물도 생략되어있습니다.

레오파드 2대를 동시작업중입니다.타미야 레오파드 2A6, 하비보스 레오파드 2A4 타미야에는 Bronco별매궤도와 Eduard별매에칭(A6용이 품절이라 A5용 구입) 사용예정이고 하비보스는 키트에 들어있는에칭만 사용예정입니다. 하비보스 레오파드시리즈는 악평높은데 그중에 A4는 양호한듯하여 멩꺼 대신 선택해봤습니다...만 사실 멩이 비싸서... 먼저 하체를 시작했는데 두 키트 동시에 가동식 서스를 작업했습니다. 먼저 타미야부터... 미쳐 사진을 안찍었는데... 아래에 대충 그린 그림처럼 스윙암의 반원형 돌출핀...아래쪽의 각을 없애주면 윗쪽으로만 움직이고 아랫쪽으로는 안움직이게 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평 맞추기가 수월합니다. 주의할 점은 좌우 반대로 작업해야하고 끼워서 움직여보고 몇번 다듬어야합니다..
멩 레오파드 2A7 작업 중... 지루한 마스킹작업 후 위장도색 잘하고궤도는 나토블랙 라커 먼저 뿌리고 험브롤 에나멜로 워싱~ 마스킹 벗겨내고...'위장도색 깔끔하게 잘 되었군. 이제 궤도 신겨주고 마무리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워싱 마른 궤도를 들고 장착하려는 순간...궤도가 힘없이 툭툭 끊어지네.ㅠㅠ 인터넷을 찾아보니...멩 궤도가 오일성분 있는 워싱에서 갈라진다는 외국례들이 수두룩...왜 이걸 몰랐지?... 아뭏든 별매궤도를 구해서 수습하자...고 결론 낸 후국내 사이트 다 뒤졌지만 트럼페터나 브롱코 등 플라스틱궤도는 모두 품절한군데 트럼페터 재고 있어서 주문했는데...오후에 전화 와서 품절,,,이라고 하네. 결국...빠른 완성을 위해서 국내샵에 남아있는 프리울 주문개인적으로 더블핀방식에 프리울은..